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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무역박람회 '캔톤페어' 관람객들이 헬스케어로봇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바디프랜드 |
[CWN 손현석 기자] 글로벌 마사지체어 시장이 '헬스케어로봇'으로 급속도로 재편되고 있다.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로 테크 기업으로 거듭난 바디프랜드가 낸 결실이다.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중국 국제무역박람회 '제136회 추계 캔톤페어'에 참가해 헬스케어로봇이 업계 내 '트렌드 세터'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가 글로벌 안마의자 제조기업 13개사에 헬스케어로봇 원천 기술을 수출 중인데, 이들 제조기업 중 탑티어 7개사가 이번 추계 캔톤페어를 통해 무려 18종의 헬스케어로봇이 공개됐다.
7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캔톤페어는 전 산업군에 걸친 최신 기술과 트렌드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제적인 박람회로, 특히 상품성 높은 제품들이 글로벌 바이어들의 선택을 받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번 캔톤페어 3기에서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 특허 기술을 도입해 제작한 마사지체어들이 각국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각 제조업체 부스마다 대표 제품들 중 헬스케어로봇을 가장 좋은 자리에 배치해 전시했다는 후문이다.
곽도연 바디프랜드 영업본부장(상무)는 "전 세계 안마의자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 탑티어 제품에도 헬스케어로봇 기술이 도입되는 중"이라며 "K-헬스케어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전파되는 성과를 거둔 것이라 평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미주나 유럽 법인 등을 통한 제품 수출이 진행하고 있는 터라 글로벌 헬스케어가전 시장 재편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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