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찬반투표 3월 5일까지 진행
24일,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2025년 임금 단체협약의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2024년부터 진행된 단체교섭과 함께, 지난 1월부터 논의한 2025년 임금교섭까지 병행하여 마무리되었다.
양측의 잠정합의안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평균 임금 인상률 5.1%,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 가능한 패밀리넷몰 200만 포인트와 자사주 30주를 전 직원에 지급하고 성과급 제도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노사공동 TF를 운영하는데 합의했다. 아울러 3자녀 이상 직원에 대해 정년 후 재고용도 제도화하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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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삼성전자)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이와 같은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3월 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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