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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르노그룹의 자신감 “그랑 콜레오스, 르노가 만든 가장 뛰어난 모델"

윤여찬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8 16: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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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 부회장·르노코리아 개발총괄임원…"시금석 될 자동차"
하이브리드 현장 간담회…'직병렬 시스템·3단 변속기' 등 소개
▲ 28일 부산 강서구 르노코리아에서 열린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시승행사’에서 임석원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개발총괄임원이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부산=강병현 기자

[CWM = 부산 윤여찬 기자] 르노가 28일 부산 르노코리아 공장에서 '그랑 콜레오스'의 실물을 공개하고 품질과 성능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했다. 귀도 학(Guido Haak) 프랑스 르노그룹 최고 프로그램 책임자(CPO·부회장)과 임석원 그랑 콜레오스 개발총괄임원이 전날부터 이날까지 잇달아 그랑 콜레오스의 높은 기술력을 강조했다.

귀도 학 부회장은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역사의 시금석'이 될 명차"라며 "르노가 선보인 차량들 중 가장 뛰어나다"고 말했을 정도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임석원 개발총괄임원도 "커넥티비티와 안전성은 물론 소음진동 억제와 파워트레인에서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 르노코리아의 그랑 콜레오스가 다음달 6일 하이브리드 모델의 고객인도를 앞두고 부산공장에서 출시행사를 가졌다. 부산=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내놓은 기대작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최초의 SUV인 ‘콜레오스’에 ‘멋지다’는 의미의 ‘그랑’을 붙여 부산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이미 1호차는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전날 전달됐고 다음 달 6일부터 국내 고객에 인도된다.

그랑 콜레오스는 하이브리드 기준 245마력에 연비는 15.7㎞/ℓ(테크노 트림)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회사 측이 집계한 그랑 콜레오스 누적 계약대수는 1만3000대 이상으로 기아 쏘렌토·현대차 싼타페·KGM 액티언 등과 판매 경쟁에 나선다.

▲ 귀도 학 르노그룹 부회장은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가 만든 차량 중 가장 뛰어난 모델"이라고 자평했다. 부산=강병현 기자

현장 간담회에서 그랑 콜레오스 개발임원과 각 파트 팀장들은 "도심형 패밀리 SUV를 표방하는 그랑 콜레오스는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하이브리드 SUV로 시속 40km 이내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1.5 가솔린 싱글터보 엔진에 전기모터 2개를 조합한 직병렬식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보다 높은 기술력을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기모터 한 개가 구동을 맡고 나머지 한 개는 배터리 충전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며 3단 변속기는 마치 5~6단 변속기와 같은 역할을 보다 충실히 해낸다"고 설명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3개 트림을 운영하는데 가솔린 2.0 엔진이 적용된 211마력짜리 터보 2WD와 4WD 모델이 있고 E-테크 하이브리드는 전륜기반 2WD로만 나온다. 가솔린 터보 2WD 가격은 3495만원부터 시작하며 고급 사양인 E-테크 하이브리드는 세제 혜택 적용후 3777만원부터 시작한다.

CWN 윤여찬 기자
mobility@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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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찬 기자
윤여찬 기자 / 산업1부 모빌리티팀장 자동차/조선 등 모빌리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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