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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가 국내에 출시한 보드카 티토스(Tito’s) 사진=하이트진로 |
[CWN 조승범 기자] 하이트진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된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이며, 알코올도수는 40%다.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5종으로 나온다.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넘버원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제공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으로 즐기는 것)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CWN 조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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