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85% 오른 16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하반기 적자폭을 축소할 전망이라고 한국IR협의회가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올해 반도체 업황 회복과 고객사 가동률 상승에 따른 윈팩의 패키지 물량 확대가 기대된다며 작년에 패키지 부문의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감산으로 윈팩의 실적도 부진했으나 삼성전자 D램 가동률이 회복세에 있고 신규 생산능력 투자가 예정돼 있는 만큼 하반기부터 패키지 부문의 실적 개선세를 예상힌다고 분석했다.
하반기는 패키지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더욱 확대될 것이며 상반기 HBM(고대역폭메모리) 중심의 수요 강세에서 하반기에는 레거시 D램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삼성전자 D램 가동률이 4분기에는 지난 피크(고점)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윈팩은 2002년 4월 3일에 설립돼 반도체 외주 생산 서비스 및 반도체 제조, 생산업체로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및 테스트 외주 사업을 한다.
메모리 반도체에서 시스템 반도체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패키징부터 테스트까지 일괄 수주하는 기반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두 가지 후공정 분야를 동시에 진행하며 최종 매출처인 반도체 제조사나 팹리스 업체로부터 후공정을 일괄로 수주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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