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넥센타이어, 사상 최대 분기 매출 찍었다…′10.5% 증가한 7638억원′

  • 흐림산청22.5℃
  • 흐림파주21.1℃
  • 흐림제천19.9℃
  • 흐림고창군23.7℃
  • 흐림장흥25.6℃
  • 흐림추풍령21.0℃
  • 흐림임실22.8℃
  • 구름많음고흥25.7℃
  • 흐림천안21.3℃
  • 흐림대구23.4℃
  • 비북춘천22.1℃
  • 흐림청송군21.6℃
  • 비백령도22.9℃
  • 흐림정읍23.5℃
  • 흐림세종22.1℃
  • 흐림문경21.3℃
  • 흐림상주21.3℃
  • 비인천23.2℃
  • 맑음성산28.1℃
  • 흐림남원23.4℃
  • 흐림합천23.4℃
  • 흐림부안23.0℃
  • 흐림영주20.4℃
  • 흐림영월20.1℃
  • 흐림경주시23.8℃
  • 구름많음진주24.7℃
  • 흐림완도25.3℃
  • 비서울24.0℃
  • 흐림고창24.0℃
  • 흐림충주21.2℃
  • 흐림해남25.9℃
  • 구름많음여수25.2℃
  • 흐림영광군23.7℃
  • 흐림순천24.2℃
  • 흐림북부산25.9℃
  • 흐림밀양25.7℃
  • 흐림동해22.5℃
  • 흐림순창군22.9℃
  • 흐림의령군23.6℃
  • 흐림동두천22.3℃
  • 구름많음거제25.7℃
  • 흐림춘천22.8℃
  • 흐림부산26.0℃
  • 흐림의성21.9℃
  • 흐림부여22.2℃
  • 흐림홍천21.8℃
  • 흐림서산21.9℃
  • 구름많음남해24.5℃
  • 비안동21.5℃
  • 흐림거창21.8℃
  • 흐림인제20.2℃
  • 흐림영덕21.7℃
  • 흐림서청주21.1℃
  • 흐림대관령16.8℃
  • 흐림태백18.4℃
  • 구름조금서귀포28.1℃
  • 흐림광양시24.9℃
  • 흐림강화21.1℃
  • 흐림목포26.2℃
  • 흐림강진군26.3℃
  • 흐림북창원27.0℃
  • 흐림강릉22.5℃
  • 흐림이천20.7℃
  • 비대전22.1℃
  • 흐림구미22.4℃
  • 맑음고산27.7℃
  • 비홍성21.9℃
  • 흐림철원22.8℃
  • 흐림원주21.8℃
  • 흐림보령22.7℃
  • 흐림울산23.7℃
  • 흐림진도군26.6℃
  • 비수원21.6℃
  • 흐림창원26.4℃
  • 흐림광주25.0℃
  • 흐림함양군22.6℃
  • 흐림양평21.3℃
  • 비울릉도24.4℃
  • 흐림김해시25.9℃
  • 흐림봉화19.8℃
  • 비포항24.2℃
  • 비청주22.2℃
  • 흐림영천22.8℃
  • 흐림흑산도22.7℃
  • 흐림양산시25.9℃
  • 흐림정선군19.7℃
  • 흐림보은21.1℃
  • 구름조금제주28.8℃
  • 비전주23.1℃
  • 흐림울진22.3℃
  • 흐림장수21.4℃
  • 흐림속초23.8℃
  • 흐림군산22.3℃
  • 비북강릉21.6℃
  • 흐림금산22.1℃
  • 흐림보성군25.5℃
  • 구름많음통영25.9℃
  • 2025.09.12 (금)

넥센타이어, 사상 최대 분기 매출 찍었다…'10.5% 증가한 7638억원'

윤여찬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1 16:01:27
  • -
  • +
  • 인쇄
원자재∙해상운임 인상에도 2분기 매출∙이익 증가
유럽 2공장 가동 효과 하반기부터 반영

 

[CWN 윤여찬 기자] 넥센타이어가 올해 2분기 매출 7638억원에 영업이익 629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0.5% 늘었고 영업이익은 69.5% 증가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이다.

넥센타이어의 2분기 실적은 판매 물량 확대와 믹스 개선이 주효했다. 매출은 전 지역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한 가운데 특히 유럽에서 윈터타이어 판매 성수기에 앞서 미리 확보한 수주 물량과 판매량이 증가했다. 또 1분기에 이어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이 확대된 결과다.

영업이익은 1분기 이후 안정화 되고 있는 유럽 2공장 램프업과 고인치 제품 판매 증가가 영향을 미쳤으며 원재료·운임 등 비용을 전략적으로 관리한 결과로 분석했다.

하반기에는 유럽 2공장의 증설 효과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올해 초 가동을 시작한 유럽 2공장은 하반기로 갈수록 가동률이 상승하고 고인치 제품 생산이 확대됨에 따라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최근 변동성이 확대된 고무 등 원재료비와 홍해발 물류대란으로 인해 급등한 해상운임의 정상화 여부가 하반기 실적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증설을 완료한 넥센타이어 유럽공장은 첨단 자동화 설비가 적용돼 전세계 타이어 공장 중 가장 스마트한 생산 환경을 갖추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전 생산공정에 적용된 물류 자동화와 실시간 통합 관제 등을 통해 생산 효율성이 향상되고 있다. 또한 화재 인자의 원천 차단과 악취 방지설비를 도입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장을 지향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2016년부터 유럽 완성차 브랜드 폭스바겐과 스텔란티스는 물론 포르쉐와 메르세데스-벤츠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량에도 넥센타이어가 장착된다. 

향후 넥센타이어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OE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안정적인 교체용 타이어(RE) 수요를 확보할 계획이다.

CWN 윤여찬 기자
mobility@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여찬 기자
윤여찬 기자 / 산업1부 모빌리티팀장 자동차/조선 등 모빌리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