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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홍보대사가 위촉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박종술 사무총장, 김철수 회장, 김다현 홍보대사, 정채영 부회장) 사진=대한적십자사 |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는 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적십자 서울사무소에서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다현 홍보대사는 2년의 임기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적십자 홍보대사로서 재능기부를 통한 홍보물 촬영, 봉사원 격려 활동, 나눔문화 확산 등에 앞장서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어린 나이에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다현 가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기쁘다”며 “앞으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적십자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대중 문화를 이끌어 나갈 아티스트로 동반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다현 홍보대사는 “119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인도주의 기관인 대한적십자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가수 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다현은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 ‘럭키(Lucky)팡팡’을 통해 한국과 일본을 종횡무진하며 한국의 트로트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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