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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강수 마포구청장(가운데)이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왼쪽)과 함께 마포농수산물시장 내 판매자에게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마포구 |
[CWN 정수희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여름철 수산물 식중독 예방과 안전 소비 캠페인을 위해 마포농수산물시장을 찾았다.
구에 따르면 이날 오유경 처장은 농수산물시장 내 활어 취급 매장 2곳을 무작위 선정해 수족관 물을 채수,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 신속 검사를 진행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채수 과정을 참관한 후 오 처장과 함께 시장 내 판매점에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며 조리시설과 수산물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여름철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맛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판매자들의 철저한 위생 관리를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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