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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소금쟁이'. 사진=KBS 2TV |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어린 시절 명절의 추억을 회상하는 짠벤져스 MC 군단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스튜디오에 의뢰인과 함께 등장한 11살 둘째 아들을 본 조현아는 “너무 귀엽다”를 연발했고, 양세형과 양세찬은 아이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틈만 나면 장난을 치면서 흐뭇한 삼촌, 이모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아이들이 설날이나 추석 때 친척들에게 받은 돈을 엄마에게 다 맡기는 것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자 양세형은 “명절에 친척들에게 열심히 절을 해서 받은 돈을 30년 동안 어머니에게 돌려받지 못했다”, “난 노예지 뭐야”라고 푸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이찬원도 “엄마가 ‘이따 줄게’라고 했지만 20년 동안이나 못 받았다”면서 “가족들 앞에서 노래 부르면 어머니가 제일 흐뭇하게 바라보셨다”라며 추억을 소환했다.
한편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25일 저녁 8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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