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75% 오른 53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하반기 귀금속 가격 강세 지속이 전망되며 이에 따른 수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중장기 성장은 구리·니켈 제련능력 증가가 이끌 것으로 판단되고 3분기 실적은 2분기와 유사하게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NH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만원을 유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보이겠다며 금·은·아연 가격이 3~5% 정도 오를 것으로 보이고 연·구리 가격은 2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보이나 달러·원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지만 전년 대비로는 2분기에 이어 50% 수준의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경제 둔화 우려, 금리 인하 기조, 불안정한 국제 정세 등을 감안했을 때 하반기에도 귀금속 강세 지속을 전망한다며 특히 금 가격 대비 역사적으로 저렴한 영역에 있는 은 가격에 주목했다.
고려아연은 1974년 설립됐으며 비철금속제련회사로서 아연과 연의 생산 및 판매를 주업종으로 하고 있다.
기타 금, 은, 동, 황산 등은 아연과 연의 제련과정에서 회수하는 유가금속과 부산물의 일종으로 생산하고 있다.
금속 및 제품의 통합 생산 공정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최종 발생되는 잔여물 또한 clean slag로 방출해 골재로 판매하는 등 환경영향을 최소화해 친환경 제련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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