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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3분기 연속 EBITDA 흑자..."전년比 357억원 개선"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9 15: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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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조정 EBITDA 39억원, 매출은 5543억원
▲ 컬리의 올해 3분기 조정 EBITDA 그래프. 사진=컬리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올해 3분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39억원을 기록, 3개 분기 연속 EBITDA 흑자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컬리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55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63억원 개선된 44억원을, EBITDA는 357억원 개선된 39억원을 기록했다.

컬리멤버스 개편을 비롯해 뷰티컬리의 성장, 컬세권 확장 등이 주효했다는 것이 컬리 측 분석이다. 매일 무료 배송 등 장보기 혜택을 대폭 개선한 멤버스의 록인 효과가 컸다.

올해 3분기 월 거래액 중 멤버스 비중은 전체의 49%였다. 멤버스 회원이 결제까지 완료한 구매전환율은 비회원보다 월 평균 8배 컸고 평균 객단가는 2배 높았다.

뷰티컬리는 두 자릿 수 성장을 유지했고 컬세권도 확장됐다. 고정비 효율화를 통한 손익 구조의 근본적인 개선도 실적 제고에 원동력이 됐다. 전사적 운영 효율화 및 비용 감축 등을 통해 올해 3분기 판관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4%p 줄었다.

이같은 성과를 통해 컬리의 올 3분기 거래액(GMV)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1% 오른 7892억원을 기록했다. 강점인 신선식품과 함께 신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3P(판매자 배송), 뷰티 등이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컬리는 안정성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달에 별도 기준 2조2709억원의 결손을 해소했다. 2조3532억원의 자본잉여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시켜 약 823억원의 이익잉여금을 확보했다. 주총이 10월에 열린 만큼 변동된 이익잉여금은 4분기 재무제표부터 반영된다.

컬리 관계자는 "매출 다각화, 손익 구조 개선 등의 효과로 올해 들어 3분기 연속 EBITDA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 안정성을 더욱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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