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93% 내린 1만8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최근 주가 하락과 관련해 낙폭이 과도했다고 미래에셋증권이 분석했다. 내년 예상 실적 조정으로 목표주가는 3만2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회사의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1 업데이트가 지난 29일 진행됐지만 부정적 평가와 함께 일간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5만~6만명대 가량만 상승했다.
이 회사의 현재 시가총액은 2500억원에 이른다. 이번 흥행으로 넥슨게임즈는 연 1000억원 수준의 공헌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 획득, 국내사 중 최상위에 해당하는 주가방어확률(Hit Ratio) 달성, 글로벌에서 통하는 PC·콘솔 멀티플래폼 개발력을 입증해 리레이팅을 정당화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최근 트래픽 반등 효과가 기대이하로 발생한 주가 하락을 비중 확대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넥슨게임즈는 2013년 5월 6일에 설립된 온라인,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업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이 회사의 주된 사업은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이며 당사가 개발한 게임콘텐츠를 국내 및 해외에 공급하고 있다.
주요게임으로는 모바일게임 'V4'와 'Blue Archive', 온라인게임 '서든어택(FPS)'등이 전체 매출액의 99%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규 게임 개발도 진행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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