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31% 오른 1만9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매출액은 1434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SK증권이 밝혔다. 적자축소라는 목표를 넘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가동률은 50%를 소폭 상회하며 작년 성수기였던 3분기 수준을 기록했다. 과거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던 신규 고객사향 공급이 2분기부터 시작됐다.
하반기와 내년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3분기 영업이익은 104억원(+32%)으로 증가한다고 봤다. 보호회로 물량 증가와 전자담배 사업다각화를 고려하면 보수적이다. 매출원가율을 전분기(비수기) 수준이라고 가정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2차전지의 과충전과 과방전을 방지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2차전지 보호회로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 소형 IT 시장 내에서 다양한 고객사와 제품군에 적용되고 있으며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POC와 PMP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장했다.
전자담배 카트리지 및 전자담배 기기(릴 하이브리드 Ez)를 양산해 KT&G에 공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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