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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에서 제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 쇼츠 영상 갈무리. 사진=동대문구 |
[CWN 정수희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알기 쉽게 정리한 유튜브 쇼츠와 전자책을 제작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먼저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유튜브 쇼츠 형식으로 총 3편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공개한 1편에서는 첫 만남 이용권과 출산 축하 용품 지원 등 구의 출산 지원 정책 BEST 4를 소개하고 사업별 지원 내용 및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추후 양육 지원 정책과 다자녀 지원 정책 등에 대한 영상이 제작될 예정이며 해당 영상은 동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또한 '2024년 한눈에 보는 동대문구 출산‧양육 지원 정책' 전자책을 제작해 △임신 △출산 △양육(0~7세) △교육(8세 이상) △전 연령까지 다섯 가지 시기로 나눠 총 64개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첫 만남 이용권과 부모 급여, 아이 돌봄비 지원, 탄생 응원 서울 프로젝트 등 타 자치구와 공통된 사업들부터 출산 축하 용품 지원 등 동대문구만의 특화된 사업까지 소개하고 있으며 사업별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지원 내용, 문의처 등을 알 수 있다.
해당 전자책은 구 누리집(동대문소식-구정간행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는 구민들에게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발송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에 제작한 홍보영상과 전자책을 많은 분이 보고 출산 및 양육 지원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출생 해결 방안을 찾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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