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23% 오른 8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업황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는 1만2800원을 유지했다고 SK증권이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98% 감소한 6억원으로 부진했다며 2분기 성수기 효과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매출액이 증가했음에도 낮은 수준의 가동률로 인한 고정비 비중 상승, 판가 하락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에는 비수기로 전 분기 대비 판매량은 감소하겠지만 최근 철근 가격 상승에 힘입어 이익률은 소폭 개선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07.7%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철강은 2008년 9월 1일에 키스코홀딩스주식회사(구 한국철강주식회사)로부터 인적분할방식으로 분할설립됐다.
압연설비를 통해 철근을 생산해 판매하는 단일의 영업부문으로 이뤄져 있으며 본사인 창원공장에서 철근을 주요 품목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2023년도 말 기준 철근 내수시장 점유율은 9.7%이며 연구개발을 통해 13개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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