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캐딜락 등 하루 100대 정밀 진단·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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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한국사업장이 최신식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사진=GM한국사업장 |
[CWN 윤여찬 기자] GM 한국사업장의 쉐보레 직영 '서울서비스센터'가 쉐보레·캐딜락·GMC 등 GM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센터로 거듭난다고 2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2021년 11월 신축 공사에 착수한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를 완공하고 이달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위치는 기존 서울서비스센터와 인접한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 들어선다.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에 총 연면적 2만6252㎡(7941평)로 하루 약 100대의 차량을 정밀 진단과 수리가 가능하다. 지상 1층에는 차량 전시장과 상담공간을 두고 2~4층은 정비와 수리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최신 장비를 활용한 서비스는 물론 고객 편의를 고려한 휴게 공간과 효율적인 원스톱 접수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울러 이용 고객이 센터의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도록 카카오 채널을 새롭게 개설했으며 외국인 고객을 위해 영어 응대 서비스 또한 강화했다.
이번 신축 오픈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달 중 차를 입고하는 고객에게 무상 워셔액을 증정하며 입고 고객 선착순 2000명에게 차량 안전 키트를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 채널 오픈을 기념해 신규 친구 등록과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쿠폰을 제공한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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