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엘·동신모텍·금호타이어에 감사 인사
![]() |
▲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왼쪽에서 6번째)을 비롯한 르노코리아 임원들과 우수 협력사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르노코리아 |
[CWN 윤여찬 기자] 르노코리아가 전날 부산공장에서 150여 명의 협력사 관계자들과 ‘2024 서플라이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그랑 콜레오스)’를 정식으로 소개하고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특히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를 함께 만든 부품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약속하고 생산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세 곳에 우수 협력사를 시상하기도 했다. 부품 부문 성과상 ‘에스피엘’을 비롯해 △품질상은 ‘동신모텍’ △연구개발(R&D)상은 ‘금호타이어’가 수상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보유한 ‘그랑 콜레오스’를 고객들에게 인도할 수 있도록 우수한 협력사들과 마지막까지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부산공장은 협력사들과 함께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르노그룹의 전세계 공장 중 부산공장은 최고 수준의 생산 품질을 자랑한다고 강조하며 유럽 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다섯 곳의 글로벌 허브 중 하나를 맡아 그랑 콜레오스를 비롯한 하이엔드 중형과 준대형 자동차 생산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CWN 윤여찬 기자
mobility@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