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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 |
'라온'에서는 중증장애아동들이 거주하는 양평 '로뎀의집'에 매달 150만원의 급식비와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하고 직접 음식도 만들어 제공하는 주방급식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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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의 봉사현장. 사진=영웅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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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의 봉사현장.사진=영웅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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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웅시대 |
특별후원으로 한우양지(8kg), 한우잡뼈(15kg)도 제공하였으며 후원금액은 208만원이다.
로뎀의 집 관계자는 "로뎀의집 천사들은 얼른 봄이 오기를 기다린다.평소에 몸이 많이 불편하여 외출을 하지 못하는 천사들은 유일하게 바깥구경을 하는 시간이 야외배식 시간이다"며 "따뜻한 햇살 아래서 새소리를 들으며 맛나게 식사를 할수 있는 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봉사나눔방 '라온'은 "아직 이른 봄이라 야외배식은 못했지만 화창한 날씨 덕분에 환한 햇살이 들어오는 따뜻한 실내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맛나게 먹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해서 행복한 마음으로 야외배식이 가능한 꽃피는 4월을 기약하며 돌아왔다"고 봉사 소식을 알렸다.
봉사나눔방 '라온'은 남들이 꺼려하는 어려운 곳이나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곳을 찾아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년 8개월 동안 로뎀의집을 포함하여 쪽방촌, 용산박스촌, 서울시아동복지협회, '희망을파는사람들'을 통해 급식봉사와 어려운 청소년 자립을 위한 후원금 기부해 왔다.
그리고 최근에는 '서울대어린이병원'을 통해 중증어린이환자를 위한 후원도 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은 현금 8,640만원과 물품 1,816만뭔 상당이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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