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영상 공개… “마셔봐야겠죠?” 기대감↑
코카-콜라가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V)를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와의 만남을 예고하는 ‘Best Coke Ever’ 캠페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두 아이콘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뷔는 음악을 비롯해 패션,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코카-콜라는 오랜 시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로, 고유의 맛과 짜릿한 매력을 앞세워 음료 시장을 선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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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코카-콜라 |
특히 2006년 한국에 처음 선보인 코카-콜라 제로는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출시 사례로 국내 제로 음료 시장을 본격적으로 열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뷔는 강렬한 무대 에너지와 일상 속 트렌디한 매력을 모두 갖춘 인물로, 코카-콜라가 추구하는 열정과 자유로움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아티스트”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카-콜라 제로의 매력을 다각도로 전달하고,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뷔 역시 “평소 애정하던 코카-콜라와 함께 일상 속 짜릿한 즐거움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첫 시작인 ‘Best Coke Ever’ 캠페인을 통해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의 진가를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티저 영상은 코카-콜라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광고를 관람하던 뷔가 “예스! 마셔봐야겠죠?”라는 멘트를 남기며 마무리되고, 곧 공개될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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