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맛 코팅, 이중 포장, 구강 내 색상 변화
에너자이저코리아가 영유아 어린이들의 건전지 삼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전지에 ‘3-in-1 Child Shield’기능을 적용한 ‘얼티메이트 리튬 코인 건전지’를 출시했다.
얼티메이트 리튬 코인 건전지는 영유아 보호를 위해 3가지의 안전 설계를 추가했다. 삼킴을 방지하기 위한 쓴맛 코팅, 블리스터 이중 포장, 구강 내 색상 변화 등 기능을 추가하여, 영유아가 건전지를 입안에 넣었을 때 보호자가 빠르게 상황을 인지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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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에너자이저코리아) |
에너자이저코리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영유아의 배터리 삼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고민해 왔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도 더욱 안심하고 리튬 코인 건전지를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건전지 마켓 점유율 1위인 에너자이저는 지난 2024년에는 세계 최초로 재활용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건전지’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도 ‘영유아 건전지 삼킴 사고 예방’ 기술을 최초로 도입하는 등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품을 개발했다. 에너자이저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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