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모터쇼' 굿우드 핵심 주행 행사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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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가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 참가해 힐클라임 코스를 돌고 있다. 사진=제네시스 |
[CWN 윤여찬 기자] 제네시스가 11일(현지시간) 영국 '2024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제네시스는 'GV60 마그마 콘셉트'·'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GV80 쿠페 콘셉트'·'G70 트랙 택시 노르트슐라이페' 등 총 4개 모델이 힐클라임 코스를 완주했다. 이 중 GV60 마그마 콘셉트와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의 실주행 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주행에서 직접 제네시스의 운전대를 잡은 건 벨기에의 F1 드라이버 출신 재키 익스와 만프레드 하러 제네시스&성능개발담당 부사장 등이어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1993년부터 시작된 굿우드 페스티벌은 클래식카부터 고성능 스포츠카와 럭셔리카 등 다양한 차량들을 전시하는 영국 최대의 자동차 축제다. 특히 까다로운 코너와 가파른 언덕으로 구성된 1.86㎞ 길이의 힐클라임 코스 주행이 행사의 핵심으로 꼽힌다. 제네시스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굿우드 페스티벌에 참가해 왔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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