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10개국 스타 총출동…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서 6월 21~22일 개최
KBS WORLD가 주최하고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이 지원하는 ‘한·아세안 뮤직 페스티벌 2025 ROUND in Malaysia’가 오는 6월 21일(토)과 22일(일) 양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ZEPP Kuala Lumpur’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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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라운드페스티벌 |
올해 페스티벌은 한국-말레이시아 수교 65주년을 기념해 2025년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다.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아세안 지역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는 K-드라마 OST 킹으로 불리는 폴킴,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인디신을 사로잡은 터치드, 떠오르는 신예 밴드 드래곤 포니가 참여한다. 특히 폴킴은 이번 페스티벌의 호스트로 무대에 오르며, 아시아 전역에 걸쳐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는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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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라운드페스티벌 |
아세안 대표 뮤지션으로는 말레이시아 인기 걸그룹 DOLLA, 필리핀 글로벌 대세 보이그룹 1st One, 캄보디아의 ‘크메르 여신’ Tep Boprek 등이 출연한다. Tep Boprek의 출연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업로드 직후 46만 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브루나이 The PUJANGGAS, 인도네시아 Yan Josua, 미얀마 He' Lay, 싱가포르 YUNG RAJA, 태국 RETROSPECT, 베트남 MinhTốc & Lam 등 아세안 10개국 아티스트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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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라운드페스티벌 |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최근 미얀마 강진 피해 등 아세안 지역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음악적 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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