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이 기획전 ‘공원의 낮과 밤 - 만들어진 풍경, 재생되는 자연’을 통해 다양한 예술가들과 함께 시민 참여형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 참여한 다수의 예술인들은 모두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여 그 의미가 더 특별하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송파구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정들이 참가하게 되며 지역 사회와의 친밀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기획전 ‘공원의 낮과 밤 - 만들어진 풍경, 재생되는 자연’은 4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강현아, 권다예, 나점수, 박문의, 소수빈, 송미리내, 정재희, 홍이카 등 8명이 그림, 회화, 입체, 사진, 영상 등 관련 작품 200여 점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양한 관점으로 표현했다.
![]() |
▲ 송미리내 작품 ‘굴러온 돌, 박힌돌’ 자료제공=소마미술관 |
해당 전시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