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안전까지 생각한 주거 브랜드 콜라보 주목
소화기 전문 브랜드 세이프라이프(대표 김진영)가 HDC현대산업개발의 주거 브랜드 아이파크와 협업해 입주민 맞춤형 디자인 소화기를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세이프라이프의 대표 차량용 소화기 모델 ‘Z07’을 둔산 자이아이파크의 고급 주거 이미지에 맞게 특별 제작해 총 1,000세대에 전달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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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세이프라이프 |
Z07 소화기는 특허받은 제트 노즐을 통해 넓은 분사 범위를 제공하며, 누구나 쉽게 초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받은 이 제품은 진동, 고온, 저온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고, A1, B1, C급 화재에 대응 가능하다. 유효 분사 거리는 최대 3미터이며, 방사 시간은 약 10~12초다.
이번 제품은 단순한 안전 용품을 넘어 고급 쇼핑백과 감사 카드까지 함께 구성되어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웰컴 선물’로 입주민들에게 제공됐다. 입주민들은 “실용성과 감성이 동시에 담긴 특별한 선물”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세이프라이프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단순한 소방용품 브랜드를 넘어, 주거와 일상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안전 브랜드로 입지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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