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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금융감독원 |
지난 3분기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과 연체율이 전 분기보다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9월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266조9000억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5000억원 늘었다.
세부적으로는 기업대출은 132조4000억원으로 3000억원 줄었지만, 가계대출이 134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8000억원 늘면서 전체 대출 잔액 증가를 이끌었다.
보험계약대출은 70조7000억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5000억원 증가했고, 주택담보대출 역시 51조6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4000억원 늘었다.
대기업 대출은 45조원으로 8000억원 증가했지만, 중소기업 대출은 87조4000억원으로 1조1000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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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금융감독원 |
전체 대출채권 연체율은 0.62%로 전 분기 말 대비 0.07%포인트(p) 증가했다. 기업대출이 0.59%로 0.08%p 늘었다. 보험사 부실채권비율은 0.71%로 집계돼 0.04%p 줄었다.
가계대출 부실채권비율은 전 분기 말 대비 0.49%로 0.08%p 상승했고, 기업대출 부실채권비율은 0.81%로 0.1%p 줄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 등 보험회사 대출 건전성 지표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제고와 부실자산 조기정상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CWN 배태호 기자
bt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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