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한 바텐딩’ 교육 프로그램 소개 이미지.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
[CWN 손현석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지속가능한 바텐딩’ 교육 프로그램의 7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은 페르노리카 그룹이 전 세계 바텐더와 바 오너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바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글로벌 전문 교육이다. 한국에서는 바, 펍,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종사하는 19세 이상의 오너, 매니저 및 바텐더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오는 20일 ‘사회공헌 활동의 날’을 맞아 ‘자원 선순환’을 주제로 전국의 협력 업장을 방문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대체 제품을 전달하고, 해당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의 활동을 함께 전개한다.
이같은 노력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의 날’의 일환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만여명 임직원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날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론을 포함해 지속가능한 재료 소싱 방법, 자원 낭비의 최소화 방법, 책임 있는 서비스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워크숍 후에는 참석자들의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토론과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된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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