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이광순, 가수 송가인, 뮤지컬배우 이승한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100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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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방송문화예술스포츠 대상'을 수상한 테너 이광순(안동대 교수, 2025 세종대왕국민위원회 홍보대사)이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세계적인 테너 이광순(안동대 교수)이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어워즈'에서 방송문화예술스포츠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 제23회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시상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어워즈는 K-브랜드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엔터테인먼트협회(회장 이일섭)가 주관했으며, 대한민국 국회와 서울특별시의회가 후원했다.
대회장은 제44대 농림수산부 허신행 장관이, 어워즈의 조직위원장은 이일섭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부회장이 맡았다. 이날 어워즈 시상식은 지상파로 생중계됐다.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수상자 가수 송가인, 가수 더원, 가수 먼데이키즈 이진성, 가수 박주희, 배우 예지원, 배우 이지훈, 배우 조성하, 배우 장광, 아이돌그룹 신화 이민우, 영화감독 심형준, 영화감독 윤종빈, 영화감독 강윤성 등 100여 명의 스타들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연합뉴스TV 황인성 아나운서가 1부 사회를, TV조선 정찬배 앵커와 배우 정시연이 2부 사회를 맡았다.
축하공연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김희정과 세계적인 테너 이광순, 소프라노 손정윤과 국내 최고 정상급의 바리톤 유진호와 뮤지컬 배우 이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콘 등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테너 이광순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이태리 G. Verdi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마스터 코스를 수료했다. 이태리 S. Bartolomeo 국제콩쿨 2위 입상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인정받았고, 20여년 전부터 일본에서 K-클래식 음악을 알리는 연주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일본(도쿄) 오페라 갈라콘서트에서 10여 차례 공연하기도 했다.
CWN 주진 기자
jj7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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