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대한민국의 심장을 울릴 두 용사! ′BMW GS 트로피 2026′ 정찬주, 최윤순 선수, 루마니아로 향하는 꿈의 질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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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심장을 울릴 두 용사! 'BMW GS 트로피 2026' 정찬주, 최윤순 선수, 루마니아로 향하는 꿈의 질주 시작!

임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13: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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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먼지와 열정으로 가득했던 선발전 현장, 전 세계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인터내셔널 GS 트로피 2026'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팀의 최종 명단이 공개되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정찬주 선수(1위)와 끈기 있는 투혼을 발휘한 최윤순 선수(2위)입니다. 이 두 선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루마니아에서 펼쳐질 지구촌 모험의 축제에 참가, 그들의 열정을 전 세계에 펼칠 예정입니다. 

수많은 지원자 중 대한민국 대표로 선정되기 위한 선발전은 마치 작은 GS 트로피 본 대회를 방불케 할 정도로 치열했습니다. 참가자들은 BMW GS 모델의 특성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오프로드 환경에서 극한의 라이딩 실력을 보여줘야 했습니다. 험난한 지형을 헤쳐나가는 기술적 숙련도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처하는 순발력, 그리고 장시간 라이딩을 견뎌낼 강철 같은 체력과 정신력까지 모두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18일과 19일 이틀간 이어진 혹독한 테스트에서 정찬주 선수는 노련한 경험과 뛰어난 테크닉으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윤순 선수는 끈기와 집중력으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며 값진 2위로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두 선수의 얼굴에는 기쁨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교차하는 모습이었습니다.

GS 트로피, 단순한 대회를 넘어선 '삶의 이정표' 그렇다면 과연 '인터내셔널 GS 트로피'는 라이더들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이 대회는 BMW의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GS' 모델로 라이딩 실력을 겨루는 국제적인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대회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경쟁을 넘어, 전 세계 GS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이 한데 모여 기량을 겨루고 모험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이자 '문화' 그 자체입니다. 'GS 스피릿'이라 불리는 도전과 모험을 즐기는 고유의 정신이 대회를 통해 발현되는 것이죠. 

선수들에게 GS 트로피는 개인적인 '삶의 이정표'와 같습니다. 수많은 라이더가 꿈꾸지만 소수만이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그들에게 단순한 라이딩 기술을 넘어선 정신적인 성장을 요구합니다.

정찬주 선수는 "수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전 세계 라이더들과 겨뤄보고 싶다는 꿈을 이룰 기회입니다. 새로운 도전이자 제 라이딩 인생의 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겠습니다"라며 뜨거운 각오를 밝혔습니다.

 

최윤순 선수는 "제 자신과의 싸움이자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이었습니다. GS 트로피는 저에게 끝없는 모험을 향한 열정을 불어넣어 줍니다. 비록 힘들었지만, 이번 선발전을 통해 제가 한 뼘 더 성장했음을 느낍니다. 루마니아에서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줄 것입니다"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습니다.

두 선수에게 GS 트로피는 개인의 기량을 증명하는 무대를 넘어, 서로 다른 문화권의 라이더들과 소통하고, 자연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우정을 만드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때로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과 마주하며 인내심을 배우고, 한 팀으로 협력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자체가 라이더에게 엄청난 의미를 부여합니다.

루마니아의 대자연 속에서 펼쳐질 대한민국의 용기 이제 정찬주 선수와 최윤순 선수는 내년 여름 루마니아의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BMW GS 모델과 함께 또 다른 역사를 써 내려갈 준비를 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라이더가 보여줄 용기와 도전, 그리고 아름다운 모험에 우리 모두 뜨거운 응원과 기대를 보냅니다. 그들의 질주가 전 세계 GS 라이더들에게 영감을 주고, 대한민국 모터사이클 문화의 위상을 드높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CWN 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사진=BMW모토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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