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 벚꽃 코스 한시적 운영
도쿄관광한국사무소에서 일본 도쿄 관광 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도쿄 레스토랑 버스’를 소개했다. 개폐식 천장이 설치된 2층 버스를 타고 다양한 도쿄 명소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이색 관광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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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도쿄관광한국사무소) |
도쿄 레스토랑 버스는 도쿄타워, 레인보우 브릿지, 오다이바, 긴자 등 유명 장소를 조망하면서 여유있게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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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도쿄관광한국사무소) |
도쿄 레스토랑 버스 투어 프로그램에는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런치 코스’와 3시간 정도 소요되는 ‘디너 코스’가 있으며, 각 시즌별로 제철 음식재료를 사용하여 여행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식사 메뉴의 감수 또한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긴자 오노데라’가 맡아 최고의 음식을 서비스하고 있다. 버스의 1층은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최대 24~2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날씨 및 현장 상황에 따라 버스의 천장 개폐가 가능하다.
특히,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6일까지는 봄 시즌 한정으로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벚꽃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일반적인 시내 투어가 아닌 벚꽃 명소를 둘러보면서 맛있는 식사와 주류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식사 메뉴 또한 벚꽃 봄 시즌에 맞춰 일식 및 양식 코스요리, 그리고 애프터눈 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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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도쿄관광한국사무소) |
여행객들에게 편안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도쿄 레스토랑 버스 투어는 ‘WILLER TRAVEL’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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