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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석 BYN블랙야크그룹 사장 모습 사진 사진=BYN블랙야크그룹 |
[CWN 조승범 기자] 강준석 비와이엔블랙야크 사장이 대주주로 있는 ‘블랙야크아이앤씨’가 스팩(SPAC·기업인수목적법인)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한다. 강 사장은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의 장남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블랙야크아이앤씨는 지난 14일 미래에셋비전스팩1호와 합병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블랙야크아이앤씨는 산업용 안전화 및 안전복 등을 제조하는 업체이자 BYN블랙야크그룹의 계열사다. 지난해에는 매출 352억원, 영업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
블랙야크아이앤씨는 강태선 회장의 장남 강 사장과 차녀 강영순 씨가 각각 지분 70%, 30%를 보유한 가족 회사다.
강 사장은 지난 2014년부터 대표를 역임했지만 현재는 기타비상무이사로 활동 중이다. 김태효 전무가 대표로 회사를 이끄는 중이다.
CWN 조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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