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9분 현재 7.43% 오른 7만3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화장품에 대한 낙관적인 수출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함께 한국화장품, 토니모리, 에이피알, 한국콜마, LG생활건강 등도 오름세다.
화장품 업종이 2분기 실적 발표 기간 전후로 고점 대비 23% 하락하며 현재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하나증권이 분석했다.
또한 온라인뿐만 아니라 국내 브랜드의 미국 오프라인 진출이 활발하고 주요 리테일러 바이어도 K-뷰티 존을 구성하려는 모습이라며 한국 화장품 수출은 K-뷰티의 글로벌 진출 확대에 힘입어 우상향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국화장품제조는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을 비롯 1600여 종류를 생산하는 OEM 및 ODM 화장품제조 전문기업으로 한국화장품 등 6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
CGMP 인증은 물론 국제규격인 ISO 22716 인증까지 획득하며 글로벌시장에 맞는 기업으로의 개선을 완료했다.
산하 기술개발연구원에서 스킨케어본부, 메이크업본부, 리서치본부와 함께 연구협력팀을 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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