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는 음료나 소스를 빠르고 쉽게 꺼낼 수 있는 ‘푸드 쇼케이스’ 도어 적용
삼성전자가 키친핏 냉장고 모델 최초로 ‘푸드 쇼케이스’ 도어를 적용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주방 가구에 마치 빌트인처럼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는 ‘키친핏 맥스’ 타입으로, 도어 단열재 두께를 줄여 내부 수납 공간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음료나 소스를 빠르고 쉽게 꺼낼 수 있는 ‘푸드 쇼케이스’ 도어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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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삼성전자 |
‘키친핏 맥스’ 디자인은 좌우 여유 공간이 단 4mm만 있어도 설치가 가능하며, 냉장고 문을 90도 이상 활짝 열 수 있어 좁은 주방에서도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에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도 집약됐다.
* 반도체 소자를 이용해 내부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 음성 인식 기반의 가전 제어 기능을 지원하는 ‘빅스비’
* 식품 관리, 제품 제어는 물론 사진·음악 감상까지 가능한 ‘AI 스크린’
* 식재료의 출입을 인식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AI 비전 인사이드’ 등 첨단 기능이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통해 'AI 가전 = 삼성'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차세대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의 출고가는 용량 및 색상 등 옵션에 따라 379만 원에서 449만 원 사이로 책정됐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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