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델 “브랜드 가치 재정의해 국내 시장에 정착시키겠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운영사 휘델(Fidel Inc., 대표 장우석)은 일본 프리미엄 키친·바 케어 브랜드 ‘BIRDY.TEX(버디텍스)’를 국내에 독점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론칭은 기존 일부 유통을 거쳤던 제품을 정식 독점 계약을 통해 재정비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휘델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과 온·오프라인 유통, B2C·B2B 채널 전략을 전담한다.
버디텍스는 일본 도요타 시의 정밀 금속 가공 기업 요코야마공업이 전개하는 브랜드 ‘BIRDY.’의 키친·바 케어 전문 라인이다. 요코야마공업은 자동차 엔진 부품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칵테일 도구 라인, 테이블웨어 라인, 전문 케어 라인 등 세 가지 브랜드 축을 구축해 현재 24개국 이상에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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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제공=휘델 |
BIRDY.TEX는 직물 배합, 직조 구조, 흡수성, 내구성 등을 극한 환경에서 테스트해 만든 전문 케어도구 라인으로, 일반 행주나 수건과 차별화되는 ‘도구 이상의 체험가치’를 목표로 개발됐다. 전 제품은 일본에서 생산되며 전문가의 작업 환경에 맞춘 사용성을 강조한다.
이번 론칭을 통해 국내에 소개된 제품은 총 4종이다. ‘키친 타월’은 일반 극세사 대비 8배 이상의 흡수력을 갖춘 고성능 마이크로파이버 타월로 대량 식기 건조 및 조리도구 마무리 작업에 최적화돼 있다. ‘글라스 타월’은 특수 스트레치 섬유 구조로 물 얼룩과 보풀을 남기지 않으며 40회 이상 세탁 후에도 97% 수준의 흡수력을 유지한다.
‘글라스 스펀지’는 고급 PVA 소재에 미세 기공 구조를 더해 풍성한 거품 형성과 부드러운 탄성을 구현해 얇고 좁은 유리잔 세척에도 적합하다. ‘폴리싱 클로스’는 초미세 연마 섬유를 적용해 금속 테이블웨어의 지문과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내구성이 높은 직조 방식으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버디텍스 제품군에는 독자적 마이크로파이버 기술이 적용돼 있다. 일반 극세사보다 날카롭고 복잡한 단면 구조를 지녀 물기와 오염을 섬유 내부에 가둬두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케어 과정에서 흔적 없는 마감을 구현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장우석 휘델 대표는 “BIRDY.TEX는 단순히 물기를 닦는 도구가 아니라 사용자의 시간을 절약해주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이번 론칭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과 기술력을 국내 시장에 정확히 전달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 국내 론칭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의 시장 안착을 이끌어온 전략가로 평가받는다.
버디텍스 전 제품은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최대 13%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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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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