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그룹 유일의 연예뉴스 매체인 iMBC연예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iMBC연예(enews.imbc.com)는 지난 17일 기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월 10만 명을 기록한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단기간 내 급격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해당 채널은 1년 전만 해도 구독자 수가 4만 명 수준에 머물렀지만, 최근 1년 동안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K-연예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3월까지의 연간 누적 조회수는 약 1,050만 회로, 전년 동기간 약 92만 회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iMBC 연예 유튜브는 가요, 방송, 영화 등 다양한 연예계 이슈와 행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뉴미디어 영상 플랫폼이다. 스타 인터뷰 및 현장 영상, 무한 스트리밍 등 독창적인 기획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채널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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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아이엠비씨 |
뉴스 콘텐츠 부문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투데이픽, 뉴스.ZIP 등 자체 제작 코너를 통해 심층적이고 신뢰도 높은 연예 뉴스를 제공하며, 유튜브는 물론 네이버TV 및 국내외 포털 사이트에도 콘텐츠를 공급 중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략도 주효했다. 주요 콘텐츠에 다국어 자막과 더빙을 적용해 해외 시청자 접근성을 높였고, 이는 구독자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iMBC연예 관계자는 “K-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와 포맷의 콘텐츠를 제공해 전 세계 시청자와의 접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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