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한미 ′4인연합′ "임종윤 지분 5% 매입"…경영권 분쟁 종식 합의

  • 흐림남원21.6℃
  • 흐림영주20.8℃
  • 흐림양산시24.3℃
  • 흐림군산21.0℃
  • 흐림제주27.0℃
  • 흐림청송군18.4℃
  • 흐림파주21.8℃
  • 흐림인천24.7℃
  • 흐림의령군20.8℃
  • 흐림동두천22.2℃
  • 흐림여수22.9℃
  • 흐림추풍령19.3℃
  • 흐림정선군23.0℃
  • 흐림해남22.2℃
  • 비목포20.1℃
  • 흐림영월22.8℃
  • 비안동19.2℃
  • 흐림포항19.9℃
  • 흐림울산21.7℃
  • 흐림합천20.2℃
  • 흐림김해시22.3℃
  • 흐림보성군21.5℃
  • 구름많음고산27.3℃
  • 흐림홍성22.7℃
  • 흐림부여21.5℃
  • 흐림상주20.2℃
  • 흐림의성19.9℃
  • 흐림이천23.4℃
  • 흐림북부산24.4℃
  • 흐림완도23.8℃
  • 흐림구미20.2℃
  • 흐림정읍20.6℃
  • 흐림부산23.0℃
  • 흐림통영23.6℃
  • 흐림수원24.1℃
  • 흐림홍천22.6℃
  • 흐림고창군21.1℃
  • 흐림동해26.2℃
  • 흐림강진군21.9℃
  • 흐림임실19.4℃
  • 흐림남해21.5℃
  • 흐림강화23.8℃
  • 흐림흑산도21.9℃
  • 흐림창원23.0℃
  • 흐림영덕20.2℃
  • 흐림북춘천22.5℃
  • 흐림강릉25.8℃
  • 흐림부안21.4℃
  • 흐림장수18.0℃
  • 구름많음성산28.3℃
  • 흐림춘천22.0℃
  • 흐림금산20.6℃
  • 흐림인제21.6℃
  • 흐림영광군21.0℃
  • 흐림속초25.0℃
  • 흐림밀양22.7℃
  • 흐림보은19.0℃
  • 흐림세종21.1℃
  • 흐림양평22.8℃
  • 흐림제천22.8℃
  • 흐림전주22.0℃
  • 흐림서산22.6℃
  • 흐림함양군19.7℃
  • 흐림순천20.0℃
  • 흐림충주23.4℃
  • 흐림진주21.8℃
  • 흐림경주시19.7℃
  • 흐림봉화21.1℃
  • 흐림천안22.0℃
  • 흐림고흥23.5℃
  • 비울릉도24.2℃
  • 흐림서청주21.1℃
  • 흐림서울24.2℃
  • 흐림진도군20.3℃
  • 흐림고창21.4℃
  • 구름많음거제23.5℃
  • 흐림장흥22.5℃
  • 흐림보령21.0℃
  • 흐림철원21.2℃
  • 흐림거창18.7℃
  • 흐림영천18.4℃
  • 흐림광양시23.0℃
  • 구름조금백령도24.9℃
  • 흐림원주22.9℃
  • 흐림태백21.3℃
  • 흐림울진23.4℃
  • 비청주22.3℃
  • 흐림서귀포29.6℃
  • 흐림대관령19.5℃
  • 흐림문경19.9℃
  • 흐림산청20.5℃
  • 흐림북창원23.2℃
  • 비대전20.5℃
  • 흐림광주20.2℃
  • 흐림북강릉25.3℃
  • 비대구19.5℃
  • 흐림순창군19.9℃
  • 2025.09.09 (화)

한미 '4인연합' "임종윤 지분 5% 매입"…경영권 분쟁 종식 합의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6 11:02:45
  • -
  • +
  • 인쇄
양측 합의안 도출 후 민형사 고소·고발 취하 수순
'홀로 남은' 임종훈 대표 "형님 임종윤과 논의 중"
▲ 한미약품 본사 전경.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이 종착점을 향해 달려가는 형국이다.

한미사이언스의 최대주주 그룹 '4인 연합(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임주현 부회장·라데팡스)' 측은 한미약품그룹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사내이사의 보유 지분 5%를 매입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러면서 4인 연합은 △경영권 분쟁 종식 △그룹 거버넌스 안정화 △(전문경영인 중심) 지속 가능한 경영 체제 구축이라는 합의를 임 이사와 도출했다고 강조했다.

4인 연합 측 관계자는 "이번 합의를 통해 그룹 거버넌스 이슈를 조속히 안정화할 계획"이라며 "오랜 기간 주주가치를 억눌렀던 오버행 이슈도 대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주주간 협력·화합을 통해 경영권 분쟁 종식은 물론 주주가치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미는 하나의 큰 방향성을 가지고 '글로벌 한미'를 향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갈 것이며, 이 과정에서 임종윤 주주도 4인 연합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합의로 4인 연합과 임 이사는 상호간 제기한 민형사상 고소·고발 건을 모두 취하할 예정이다.

이에 지금까지 임 이사와 공동전선을 펼쳐왔던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형님(임 이사)이 이 상태로 계속 다툼만 해서는 여러모로 안되겠다는 답답함에 결심한 걸로 알려왔다"며 "형님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임 대표는 창업주 임 회장의 삼남이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현석 기자
손현석 기자 / 산업2부장 산업2부 데스크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