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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청 전경. 사진=서대문구 |
[CWN 정수희 기자] 서울 서대문구는 이달 말부터 3개월여간 관내 충현동과 천연동에 위치한 노후 하수관로를 개량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수관로 노후화로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고 미래의 재정 부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다.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장마와 집중호우 시 주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공사에 따른 차량 통행 불편 시 넓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하수도 유지 관리로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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