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과 컨설턴트 유니폼에 프랑스 테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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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조가 파리 감성의 '3008·5008 SUV' 프렌치 에디션을 국내에 한정 판매한다.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
[CWN 윤여찬 기자] 프랑스 파리에 전 세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푸조가 '3008·5008 SUV'를 기반으로 한 ‘프렌치 에디션’을 국내에 한정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푸조는 지난 1889년 파리 세계 박람회에서 데뷔한 세르폴레 푸조(증기기관 자동차)를 시작으로 135년 동안 프랑스 자동차의 대중화를 이끈 자동차의 ‘국가대표’라고 할 수 있다.
푸조는 프랑스 태생이라는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파리 현지의 열기를 한국의 고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펄 화이트 컬러의 ‘3008 SUV’와 ’5008 SUV’ GT트림별 30대씩 총 60대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3008와 5008 모두 프랑스 국기 문양의 프렌치 에디션 전용 사이드 데칼과 후면 뱃지가 적용되고 5008 모델에는 프렌치 에디션 전용 휠캡이 추가된다.
푸조의 대표적인 패밀리카인 3008·5008은 5인승과 7인승 SUV 모델이다. 푸조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품목으로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프렌치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GT모델에는 제한 속도 인식과 권장 속도 표시·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차선 이탈방지 시스템·보행자와 자전거를 탐지하는 어드밴스드 비상 제동 시스템(AEBS)을 제공하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AS)이 탑재돼 있다.
엔진회전수가 낮은 영역에서 높은 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의 특성과 푸조 특유의 경쾌하고 민첩한 핸들링이 조화를 이뤄 도심에서 최적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는 것도 특징이다.
푸조는 아울러 프랑스를 대표하는 키친웨어 브랜드 3종(60만원 상당) ‘프리미엄 프렌치 고메 패키지’인 △다양한 컬러 팔레트가 특징인 프리미엄 키친&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 소르베 한식기 2인 세트’ △1810년 철강회사로 시작을 알린 푸조의 ‘듀오 클레르몽 페퍼&솔트밀 세트’ △수공예로 제작되는 명품 커틀러리 브랜드 ‘장네론 라귀올 커트러리 2인 세트’를 에디션 구매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푸조 3008 SUV 및 5008 SUV의 프렌치 에디션 모델은 전국 푸조 전시장에 전시되며 현재 진행 중인 프로모션 혜택 200만원 적용시 각각 4320만원과 470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국의 푸조 전시장은 프렌치 무드로 단장하고 고객들을 맞이한다. 전시장 입구와 내부에는 프랑스 국기 문양 디자인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세일즈 컨설턴트들은 기존 양복차림에서 벗어나 캐주얼한 단복을 입고 보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고객들을 응대할 예정이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프랑스 자동차의 대표주자로서 한국의 고객들에게 파리의 축제 열기를 전달하고 푸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푸조만의 얼루어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고객들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CWN 윤여찬 기자
mobility@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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