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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360억원 규모 '강남창업펀드 3호' 중소·벤처기업에 집중 투자

정수희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0 16: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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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창업 7년 이내 기업에 50억원 이상 지원
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 '유니콘 기업' 11곳
"스타트업 성장 견인…대한민국 실리콘밸리 강남"
▲ 강남구청 전경. 사진=강남구

[CWN 정수희 기자] 서울 강남구가 지난 2월 '강남창업펀드 3호'를 통해 360억원의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이에 따라 구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본격 투자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일 구는 이번 펀드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 10억원을 출자하고 업무집행조합원(운용사)을 공개 모집해 BSK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금을 바탕으로 조성된 한국모태펀드를 비롯해 공공·민간기관 14개 조합원을 구성했으며 출자금은 당초 목표액인 200억원보다 160억원이 더 많은 36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고 덧붙였다.

강남창업펀드 3호는 초기창업 또는 기술혁신·경영혁신형 중소·벤처기업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구 출자금의 500%(50억원) 이상을 강남구 소재 창업 7주년 이내 중소·벤처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해 지역 중소·벤처기업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구는 강남창업펀드 1·2호를 운용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에 275억원 이상 투자하며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고 있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강남구에는 유니콘 기업이 총 11개(전국 22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에 있어 초기 투자는 기업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창업펀드 투자를 통해 잠재력을 가진 기업의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벤처투자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대한민국 실리콘밸리 강남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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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희 기자 / 정치경제국 정치/사회/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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