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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유명 토크쇼에 CJ제일제당 ‘비비고 찐만두’가 나오는 장면 사진=CJ제일제당 |
[CWN 조승범 기자]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찐만두’가 미국 지상파 ABC 채널의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소개됐다고 28일 밝혔다.
유명 방송인 지미 키멜은 ‘지미 키멜 라이브!’를 통해 비비고 찐만두를 소개했다. 이날 지미 키멜의 조수인 기예르모 로드리게즈가 ‘비비고 송’에 맞춰 춤을 추면서 만두를 먹는 모습이 연출됐다.
비비고 찐만두는 최근 영상 SNS 플랫폼 틱톡을 통해 미국 젊은층에 인기를 얻고 있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해 편리하고 여러 소스, 토핑과 곁들여 먹기 좋다는 점이 틱톡에서 먹방 소재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틱톡에서 비비고 만두 해시태그가 언급된 콘텐츠 조회수가 2700만회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J제일제당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미국 내 비비고 만두의 인기를 이어가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뉴욕 타임스퀘어에 옥외 광고를 설치하고 두 달간 비비고의 새로운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 ‘리브 딜리셔스(Live Delicious)’를 알릴 예정이다.
박상욱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담당은 “미국 대표 TV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며 비비고 만두가 더욱 대중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에게 비비고 브랜드와 K-푸드 제품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CWN 조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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