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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LS와 합작사 전구체 공장 준공…국내 배터리 공급망 강화

신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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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원 투자, 2029년 연산 12만 톤 규모 확대 목표
황산니켈→전구체→양극재 밸류체인 국산화 구축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참여한 합작사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이 전북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약 4만 평 규모의 전구체 공장을 준공했다. 이번 준공으로 엘앤에프는 양극재 핵심 원료인 전구체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

LLBS는 2023년 10월 엘앤에프와 LS그룹 지주사 LS가 설립한 합작사로, 총 1조 원을 투자해 전구체 생산에 나선다. 이번 새만금 공장은 10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시험 생산을 시작으로 2026년 2만 톤, 2027년 4만 톤, 2029년에는 전기차 130만 대 규모에 해당하는 연산 12만 톤까지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 자료제공=엘앤에프

엘앤에프는 LLBS로부터 공급받은 전구체를 활용해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에 공급한다. 특히 LS MnM이 공급하는 황산니켈을 LLBS가 전구체로 전환하고, 이를 다시 엘앤에프가 양극재로 완성해 공급하는 구조를 통해 ‘황산니켈→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순수 국내 기술로 구축하게 된다.

허제홍 엘앤에프 이사회 의장은 준공식에서 “이번 전구체 공장은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 도약의 전환점이자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엘앤에프는 이번 새만금 공장이 글로벌 전구체 공급망 재편 속에서 국산화 및 탈중국화를 선도하고, 전기차와 ESS까지 아우르는 전 제품군 안정적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체 연구개발 및 기술 고도화를 강화해 프리미엄 EV부터 합리적 가격대 EV·대용량 ESS까지 대응할 수 있는 제품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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