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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림이 전문점 수준의 초계국수를 상온 밀키트 간편식인 ‘더미식 초계국수’로 구현했다. 사진=하림 |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유명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여름철 대표 별미를 재현한 ‘더미식(The미식) 초계국수’를 출시했다. 더미식 초계국수는 더위로 지친 기운을 돋우는 보양식으로 꼽히는 초계국수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상온 밀키트 간편식이다. 하림은 더미식만의 시원하고 깔끔한 비법으로 초계국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동치미 육수에 국내산 하림 닭을 고아낸 닭육수로 깊고 진한 감칠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사과, 배, 무로 단맛을 내고, 참기름으로 풍미를 끌어올렸다고 덧붙였다. 하림은 전문점 수준의 초계국수를 만들기 위해 줄 서서 먹는 전국의 초계국수 맛집을 직접 돌며, 레시피를 연구하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여러 차례 거쳐 더미식만의 비법을 담은 초계국수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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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가 업계 최초로 ‘원 하이볼’을 출시했다.사진=BGF리테일 |
○…CU가 ‘박재범 소주’로도 알려진 원스피리츠의 원소주를 하이볼로 재탄생시킨 ‘원 하이볼' 2종(유자향·배향)을 오는 출시한다. 원소주는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원 하이볼 2종은 국내산 쌀로만 만든 원소주 증류 원액을 10.5% 함유하고 있어 마실수록 특유의 누룩향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원소주만의 곡물향과 유자향, 배향 두 가지 맛의 과실향이 어우러져 청량감을 선사한다고 CU 측은 설명했다. CU는 이달에만 해치 소주 하이볼 2종과 선비 진토닉, 원소주 하이볼 2종까지 하이볼 신상품을 연이어 선보였다. 지난 4월 말 출시한 생레몬 하이볼의 흥행에 따라 최근 CU의 하이볼 매출은 고공행진 중이다. CU는 7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하이볼 데이’ 할인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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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시아가 출시한 ‘리치 치즈 난’ 사진=티아시아 |
○…티아시아(T·Asia)가 커리와 잘 어울리는 ‘리치 치즈 난’을 출시했다. ‘골든 버터 난’과 ‘그릴드 갈릭 난’ 인기에 힘입어, ‘리치 치즈 난’을 신제품으로 선보이며 티아시아 난 라인업이 3종으로 확대됐다. 티아시아는 전문 레스토랑에서 맛보던 커리 한상 차림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살라, 마크니, 푸팟퐁 등 세계 각지의 유명 커리와 함께 난과 라씨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중이다. 특히 티아시아 난은 커리와 함께 난만 준비하면 인도식 다이닝을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티아시아 리치 치즈 난’은 인도 왕실 요리 전문 셰프의 레시피로 정통의 맛을 재현했고, 반죽을 숙성 발효해 쫄깃함이 특징이다. 또한 고소하고 담백한 치즈 향이 반죽 식감과 어우러져 그냥 먹어도 맛있고 커리에 찍어 먹을 수도 있다.
CWN 조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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