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기아, PV5 카고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

  • 구름많음의성5.2℃
  • 구름조금충주5.2℃
  • 구름많음정읍8.7℃
  • 구름많음포항10.9℃
  • 구름많음밀양8.2℃
  • 구름조금이천7.0℃
  • 구름조금고창8.1℃
  • 비서귀포18.6℃
  • 흐림고산16.2℃
  • 흐림김해시11.2℃
  • 구름조금보은5.0℃
  • 구름조금홍성7.2℃
  • 비제주17.7℃
  • 구름많음북강릉11.6℃
  • 구름조금대전7.9℃
  • 구름많음흑산도13.3℃
  • 구름많음금산6.0℃
  • 흐림남해12.2℃
  • 구름많음서울12.2℃
  • 구름많음강화10.2℃
  • 구름많음전주9.8℃
  • 구름많음동두천10.1℃
  • 구름조금제천4.4℃
  • 구름많음경주시6.7℃
  • 구름많음정선군3.8℃
  • 구름조금울진9.1℃
  • 흐림부산14.7℃
  • 구름조금양평8.2℃
  • 흐림통영12.9℃
  • 구름많음임실6.8℃
  • 구름많음광주10.9℃
  • 흐림여수14.6℃
  • 구름조금대관령
  • 흐림북창원11.8℃
  • 흐림거창5.3℃
  • 구름조금고창군8.2℃
  • 구름많음수원9.4℃
  • 구름많음의령군5.6℃
  • 구름조금영광군8.5℃
  • 흐림장흥9.5℃
  • 구름조금인제5.6℃
  • 흐림남원7.9℃
  • 구름많음서산9.3℃
  • 구름조금춘천6.8℃
  • 구름많음광양시11.3℃
  • 구름많음영주4.8℃
  • 흐림진도군10.3℃
  • 구름조금강릉13.6℃
  • 흐림양산시11.6℃
  • 구름많음철원8.4℃
  • 구름조금부여7.2℃
  • 구름많음순창군7.3℃
  • 흐림합천7.4℃
  • 흐림순천6.8℃
  • 흐림대구8.2℃
  • 구름많음고흥9.9℃
  • 구름많음울산9.9℃
  • 구름조금세종7.7℃
  • 구름조금홍천6.5℃
  • 구름많음동해10.4℃
  • 흐림창원12.6℃
  • 흐림영천5.6℃
  • 구름조금청주9.3℃
  • 구름많음안동5.6℃
  • 구름많음상주7.0℃
  • 흐림함양군5.8℃
  • 구름많음완도11.7℃
  • 구름많음보성군10.6℃
  • 흐림산청6.2℃
  • 구름조금원주6.6℃
  • 흐림진주7.4℃
  • 구름많음울릉도14.6℃
  • 구름많음인천13.4℃
  • 구름조금보령9.5℃
  • 구름조금북춘천6.1℃
  • 흐림북부산10.9℃
  • 구름많음부안9.3℃
  • 구름많음추풍령5.1℃
  • 흐림백령도14.4℃
  • 흐림해남9.6℃
  • 구름많음장수4.9℃
  • 구름많음청송군4.4℃
  • 구름조금천안6.3℃
  • 흐림성산19.2℃
  • 구름많음구미6.6℃
  • 구름많음영월4.9℃
  • 흐림거제12.5℃
  • 구름많음속초13.5℃
  • 구름많음봉화3.0℃
  • 구름조금문경6.4℃
  • 맑음군산9.4℃
  • 구름많음목포12.6℃
  • 구름많음파주9.0℃
  • 구름많음태백3.4℃
  • 구름많음영덕8.6℃
  • 흐림강진군10.5℃
  • 구름조금서청주6.2℃
  • 2025.10.31 (금)

기아, PV5 카고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

임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10:32:22
  • -
  • +
  • 인쇄
- 최대 적재중량 싣고도 1회 충전에 693km 주행
- 첫 전용PBV 모델인 PV5 카고 … 전기 경상용차 부문 기네스 세계 기록 수립
- 차량 최대 적재중량 완전히 채우고 배터리 1회 충전으로 693.38km 주행

 

더 기아 PV5 카고 모델이 최장 거리 주행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다시 썼다.

기아는더 기아PV5(The Kia PV5, 이하 PV5)’ 카고 모델이 최대 적재중량을 싣고 1회 충전 가장 긴 주행 거리인 693.38km를 달성한 전기 경상용차(eLCV, electric Light Commercial Vehicle)로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PV5 카고의 기네스 기록은 기아가 경상용차 부문에서 주행 효율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운 동시에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PV5 카고가 세운 기네스 세계 기록은 이동을 넘어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기아의 비전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며기아의 PBV 차량이 콘셉트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도 뛰어난 효율성과 실용성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록은 71.2kWh 배터리를 탑재한PV5 카고 4도어 모델로 진행됐으며, 차량의 실용성을 입증하기 위해 해당 모델의 최대 적재중량인 665kg을 모두 채운 상태로 지난달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부 공도에서 이뤄졌다. (※ 유럽 모델 기준)

주행 코스는 물류 및 배달 업무를 충분히 재현할 수 있도록 58.2km의 도심 및 외곽 도로와 고도 상승 구간을 반복 주행하는 방식으로 구성했으며 주행 과정은 GPS 트래킹과 차량 내부에 설치한 카메라를 통해 기록했다.

주행은 상용차 전문 기자인 조지 바로우(George Barrow)와 현대차·기아 유럽 기술센터 선임 엔지니어인 크리스토퍼 니게마이어(Christopher Nigemeier)가 진행했다.

조지 바로우 기자는 “PV5 카고가 최대 적재중량으로 단 한 번 충전에 693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이 기록이 당분간 깨지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니게마이어 현대차·기아 선임 엔지니어는 “PV5카고의 PE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있어 전비 운전을 고려한 주행을 했고 이번 기록을 통해 PV5 카고의 주행 능력에 감탄했다고 주행 소감을 밝혔다.

PV5는 기아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 모델로,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for Service)’를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하드웨어와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통합된 신개념의 중형 PBV이다.

특히 이번 기네스 세계 기록을 수립한 PV5 카고는 넓은 화물 공간은 물론, 낮은 적재고(지면에서 테일게이트 개구부 최하단까지의 높이)와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춰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됐다.

PV5 카고는 71.2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1.5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로 운영되며,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각각 최대 377km, 280km이다. (※ 국내 복합 기준)

롱레인지와 스탠다드 모델 모두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 소요된다. (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

기아는 올해 PV5 카고와 패신저 모델을 출시했으며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위한 차량샤시캡오픈베드라이트 캠퍼내장/냉동탑차 등 PV5의 다양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경쟁이 치열한 전기차 시장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CWN 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