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베트남GS25 300호점 ‘GS25디엔비엔푸점’ 전면 이미지. 사진=GS리테일 |
[CWN 손현석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23일 베트남에 300호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베트남GS25 300호점 ‘GS25디엔비엔푸점’은 대학가 상권 내 위치해 있으며, 1층과 2층으로 마련된 119평 규모의 초대형 편의점이다. GS25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 ‘봉땅’이 협업한 K-꽈배기 1호 매장이기도 하다.
GS25는 지난 2018년 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 GS25엠프리스타워점을 연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점포 수 230점을 운영하며 서클케이, 패밀리마트 등 먼저 진출한 해외 브랜드 편의점들을 남부 베트남에서 추월했다.
2021년부터는 베트남의 브랜드 편의점 중 유일하게 현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가맹점 전개를 시작해 출점 도약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는 3종의 가맹 유형을 추가, 가맹점 전개를 확대했으며 현재 베트남GS25 중 가맹 점포는 35점까지 늘어났다.
GS25는 베트남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와 다목적 인프라 기능을 중점 강화하며, 오는 2025년까지 베트남GS25를 500점 이상 전개하겠다는 방침이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