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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노리카 코리아기 ‘사회공헌 활동의 날’ 맞아 전국 단위 자원 선순환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
[CWN 조승범 기자] 프랑스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20일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의 날’을 맞아 임직원 및 협력 업체와 함께 ‘자원 선순환’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 진행되는 페르노리카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의 날은 매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만여 명의 임직원들이 그룹의 지속 가능 책임경영 로드맵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날이다.
올해는 ‘자원 선순환’을 주제로, 그룹의 공급망과 지역사회 내 자원 절약의 중요성 및 자원의 선순환을 촉구하는 활동을 펼쳤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바텐딩’ 교육을 진행했다. 자원 선순환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임직원들이 지속가능성 엠버서더로 나서 외부 이해관계자들과 지속 가능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직원들은 전국 180여개 업장을 방문해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대체하는 키트를 전달하고, 국내에 지속 가능한 바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그룹의 대표적인 책임음주 캠페인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을 소개하며, 주류 산업 전반에 책임음주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곡물에서부터 한 잔의 칵테일로 소비하기까지 가치 사슬의 모든 단계에서 낭비되는 자원을 줄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자원 절약 활동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자원 순환과 지속 가능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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