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점 10층에 위치한 청음실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
[CWN 손현석 기자] 롯데백화점은 지난 5일 잠실점 10층에 세계적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JBL 럭셔리’와 ‘제네바’ 매장을 동시에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바워스앤윌킨스’ 매장까지 더해 약 330m2(100평) 규모의 강남권 백화점 최대 ‘프리미엄 오디오’ 조닝을 완성했다.
이번에 잠실점에 들어선 JBL 럭셔리와 제네바 매장은 ‘오디오 리스너’들이 원하는 제품을 총망라하고 경험 요소까지 가미한 ‘프리미엄 오디오 복합 매장’이다.
오픈을 기념해 각 매장에서는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JBL 럭셔리는 지난 5일부터 30일까지, 제네바는 5일부터 16일까지 각 매장의 인기 제품을 10~20% 할인 판매하는 것은 물론 지정된 하이파이 스피커 구매 시 블루투스 스피커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일찌감치 프리미엄 오디오를 ‘신명품’으로 낙점하고 집중 육성하고 있다. 특히 본점은 2014년 ‘뱅앤올룹슨’ 매장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오디오 매장을 지속 늘려오며, 현재는 강북권 최대의 오디오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유통업계 최초로 전 세계 하이엔드 오디오를 한 자리에 선보이는 ‘오디오 쇼’를 열기도 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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