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새벽 충청·전북에서 시작해 출근 시간대는 강원 영동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된다.
남부 지방 장맛비는 오후에 소강상태이나 서울 등 수도권부터 충청·경북 북부에는 밤까지 이어지고 제주에는 낮 12시~오후 6시에 내린다.
지역별 내일까지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 30~80㎜(경기 남부 120㎜ 이상), 서해5도 10~40㎜, 강원 내륙·산지 30~80㎜(강원 남부 내륙·중남부 산지 120㎜ 이상), 강원 동해안 20~60㎜, 충청권 30~80㎜(최대 120㎜ 이상), 전라권 30~80㎜(최대 120㎜ 이상), 경상권 30~80㎜(경북 북부 120㎜ 이상), 울릉도·독도 10~40㎜, 제주 5~40㎜다.
또 전라권은 이날 새벽, 충청권과 경상권은 새벽~아침에 시간당 20~30㎜이며 수도권엔 밤~내일 아침 시간당 30~50㎜다.
기온은 아침 최저 21~26도, 낮 최고 25~30도다.
특히 남부 지방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다.
또한 미세먼지는 전역에서 '좋음'~'보통'이고 오존 농도는 경기권에서만 '나쁨' 수준을 보인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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