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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통합 애플리케이션 'SB톡톡플러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달 28일 저축은행 앱 'SB톡톡플러스'에 신분증 사본여부 판별 및 안면인식 비교시스템을 오픈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비대면계좌 개설시 신분증 촬영 단계에서 제출된 신분증에 대해, 사본(인쇄본, 모니터·휴대폰 사진 등) 여부를 자동으로 판단한다.
또 신분증 사진과 안면 촬영된 얼굴을 비교해 본인여부 부정인증을 보다 정밀하게 차단할 수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신기술로 무장한 위변조 탐지시스템을 통해, 사기범들의 위변조 기술 발전과 신분증 진위확인 인식률 저하 가능성에 대응하여 사기 시도를 판별해 내는 성능과 본인확인의 정교함을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또 "저축은행 고객이 'SB톡톡플러스' 앱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신기술 적용으로 사기 위변조 예방 및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CWN 배태호 기자
bth7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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