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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프로틴 단백질바’ 3종 제품 홍보 이미지. 사진=롯데웰푸드 |
[CWN 손현석 기자] 롯데웰푸드는 지난 1월에 출시한 ‘이지프로틴 단백질바’ 3종(고단백질바·멀티단백질바·식물성단백질바)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2018년 800억원 수준이던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지난해 성장세를 이어가며 4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예상된다. 5년 만에 약 5배 수준으로 고성장한 것이다.
이에 발맞춰 만들어진 이지프로틴 단백질바는 ‘프로틴을 전부, 다시 설계하다’라는 메시지를 내걸고 칼로리와 당 함량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두고 개발된 차세대 단백질바다.
단백질 전문 브랜드 이지프로틴은 체중 조절과 식단 관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여름을 맞아 라인업을 본격 확대한다. 음료와 바 제형 이외에 스낵과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헬스앤웰니스 카테고리의 매출 비중을 적극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감자 스낵인 ‘이지프로틴 고단백질 감자칩’은 오븐에 구워 기름기는 쏙 뺐지만 감자의 고소한 풍미는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 봉지(50g)에 달걀 2개 분량인 12g의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 스낵으로 일반 스낵 대비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다.
소금빵맛, 매콤치즈맛 2종으로 구성됏으며, 한 봉지 당 각각 195kcal, 190kcal로 부담 없이 가볍게 맥주 안주로 즐기기도 좋다. 롯데웰푸드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출시 기념 이벤트인 ‘운동 동호회 자랑하기’를 진행,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롯데웰푸드는 당과 칼로리는 줄이고 단백질은 채운 바 형태의 아이스크림 ‘이지프로틴 고단백질아이스’ 2종(바나나크런치·커피크런치)도 4월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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