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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디펜더, 적십자 긴급 구호 70주년 차량 보니

윤여찬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2 1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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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랜드로버 시리즈I부터 영국 파트너십
위성 통신 장비 갖춘 특수 디펜더 130 '긴급 상황 대처'
▲ 디펜더는 영국 적십자와 파트너십 70주년을 맞았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무선통신 능력을 갖추고 세계 곳곳의 재난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돕는다. 사진=JLR코리아

[CWN 윤여찬 기자] JLR 코리아는 디펜더의 영국 적십자와 인도주의적 파트너십 70주년을 맞았다고 22일 밝혔다. 디펜더는 1948년 4월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랜드로버 시리즈 I를 활용해 1954년 적십자와 협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디펜더가 두바이 사막에서 이동 진료 차량으로 임무에 투입된 지 70년이 되는 해다.

랜드로버는 특수 장비를 갖춘 디펜더 130 긴급 대응 차량을 당시 이탈리아 적십자 측에 전달했다. 첨단 위성 통신 하드웨어를 갖춘 디펜더 130은 도달하기 힘든 재난 지역에서도 지속적인 연결성과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다.

디펜더는 홍수나 산사태 같은 자연재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무선 네트워크 연결 문제로 구호 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원한다.

디펜더는 차량 루프에 설치된 접시 모양 안테나를 통해 위성 기술을 발휘한다. 이 기술은 이미 이탈리아 적십자의 비이동식 응급팀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디펜더 130 아웃바운드를 통해 이동식으로 처음 사용될 예정이다. 디펜더 130 아웃바운드는 이미 가장 험난한 지형과 혹독한 환경을 헤쳐 나갈 준비가 돼 있다.

또한 이 차량은 윈치와 견인 고리가 장착돼 있어 3,000kg에 달하는 디펜더 130 아웃바운드의 견인능력을 완전히 활용할 수 있다. 디펜더는 영국 적십자 및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협력해 취약 계층이 전 세계 위기에 대응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70년간 이뤄진 이 파트너십은 50여개국에서 200만 명 이상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디펜더는 현재 전 세계 6개의 국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극한 기후로 피해를 입은 북웨일스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개조된 디펜더 130 긴급 대응 차량을 기증했고 화재나 정전과 같은 긴급 상황에 필요한 필수 물자와 자원봉사자 교육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네팔에서는 적십자와 함께 8개 위험 지역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취약계층에 재해에 대비할 지식과 자신감을 부여해 회복력을 높이고 충격을 줄이고자 한다. 2년간 1만5000가구 이상이 도움을 받았다.

호주에서는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 산불과 홍수 등 취약계층을 위협하는 재난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WN 윤여찬 기자
mobility@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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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찬 기자
윤여찬 기자 / 산업1부 모빌리티팀장 자동차/조선 등 모빌리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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