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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텀블러 브랜드 스웰의 제품들. 사진=렙테크 |
[CWN 손현석 기자] 글로벌 친환경 텀블러 브랜드 ‘스웰’이 한국에 상륙한다.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수입 및 유통을 해온 렙테크가 스웰을 국내에 발매한다고 9일 밝혔다.
2010년 새러 카우스가 창립한 스웰은 일회용 플라스틱 보틀을 없애겠다는 것을 목표로 시작한 브랜드로 천연대리석, 티크우드 등 고유의 질감을 디자인에 더한 것이 특징으로, ‘디자이너스 텀블러’를 지향하며 유니크한 아름다움이 담긴 제품들을 선보인다.
3중 진공 단열 구조로 만들어져 열보존 기술로 뛰어나 오랜 시간 동안 보온과 보냉이 가능하며 수천 번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스웰의 대표 디자인 라인인 티크우드 컬렉션은 나뭇결을 살렸다. 티크우드 텀블러 제품은 실제 우드 느낌을 내는 수전사 기법을 사용해 장인의 솜씨가 담겼으며, 스타벅스와 협업한 제품도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또한 스웰의 또 다른 디자인 라인인 아주라이트 마블 컬렉션은 2030 여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텀블러 외에도 고유의 색상, 프린팅, 패턴, 텍스처를 가진 머그컵, 와인칠러, 샐러드 볼 등 다양한 제품이 한국 소비자들을 만나게 됐다.
렙테크 관계자는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이지만 디자인적인 면에서 다른 브랜드들이 갖지 못한 스웰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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